메타인지?! 나 말하는거야?
어떤 교수님이 그러던데? 메타인지는
'내가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것' 이라고 하더라
어렵게 볼 것도 없이 나는 스스로를 다시 돌아보는 것 조차도 잘 안하는데
고오-급 지게 메타인지가 잘 되기나 하겠나..?ㅋㅋㅋ
그렇다고 무시할 수도 없는게 아니겠다는 생각이 든... 지금은 내가 그런 나이다 (너무 늦은건 아니겠지;;)
계획를 생각해봐도 금새 잊어먹고
멋진걸 이뤄야지! 해놓고도 한 스텝도 밟지 않고 있는 나를 돌아보자면...
이렇게나 한심한 놈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니까
어디부터 어떻게 돌아봐야 할까 싶은데
어딜 돌아볼게 아니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게 맨 먼저 겠더라
ㅋㅋ

모니터링 하고 컨트롤 하는 것
메타인지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
첫번 째가 모니터링 [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판단하는 것 ]
두번 째가 컨트롤 [ 내가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판단하는 것]
잘난체를 좋아하는 우리의 민족성(?) 안에서 우리는 첫번 째는 잘 하는데
문제는 두번 째에 있단다.
이 컨트롤을 대단히 어렵게 볼 필요 없이(내가 자주 쓰는 어렵게 보지 말자의 출현) 이 조절의 부분은 커뮤니테이션으로 시작하는 것이었다!
질문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,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.
커뮤니케이션의 중단은 학습의 정체를 초래할 수 있다.
소통이 멈추면, 메타인지도 멈춘다는 말이 중요한 것 같다.
대화, 소통. 이것은 메타인지의 필요불가결한 모습!
그러므로 컨트롤은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것이고, 메타인지는 인식에서부터 피드백의 과정을 포괄한다.
나는 이렇게 생각한다.
어렵게 보지 말자고 해놓고 어렵게 말한 것 같네 나..?;
굵은 글씨만 딱 들여다 보고 이해하자... 한줄 요약 장땡 아니니?!
